드디어 비질란테도 8화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주인공과 빌런들의 최종전투를 포함하여 스토리또한 마무리되게 됩니다. 마지막 전투는 어떻게 진행되고 누가 이기고 누가 죽으며, 누가 살아남을지 결정되는 중요한 전투가 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마무리까지 긴장을 놓지말고 함께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질란테8화
1. 전투시작
최미려가 납치된걸 알게된 지용과 강옥은 모든 빌런들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하여 최미려를교환하자고하며 방씨와 김삼두 회장을 모두 불러내려 합니다.
조헌팀장도 본격적으로 빌런들을 처리하기위하여 움직이기시작하고 모든 주인공과 일행, 빌런들이 한곳에 모이게됩니다.
락페스티벌이 한창인 서울 체육관에서 비슷한 옷을 입은 관객들사이에 지용이등장하고, 방씨와 함께온 쇠돌이는 지용을 잡으려하고, 강옥은 비질란테 행세를하여 세울의 조직원들을 유인하고 그틈을이용하여 지용은 최미려를 구하게됩니다.
이후 지용은 최미려에게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 중계하라고하며 쇠돌이앞에 나타나고 최미려는 현장에서벌어지는 일들을 휴대폰을 이용하여 실시간중계하게됩니다.
실시간 중계를보고 조헌팀장역시 현장으로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최종전투가 시작되게 됩니다.
계속되는 전투가운데 지용이 김삼두회장과 싸우며 위기에 처한 순간 누군가 대신 칼에찔리게 되고 그것은 다름아닌 친구인 “민선욱” 입니다.
사건실황을 본 엄재협은 경찰을 총동원하여 비질란테, 세울, 조헌 등 모든인물을 한번에 제거하려 경찰을 보내고 주인공일행과 빌런들은 모두 한곳으로 도망치게됩니다.
드디어 한곳에 모인 등장인물들은 서로의 목적을위해 싸우게됩니다. 그때 등장한 엄재협은 모두를 가두고 한번에 다 몰살하려고 합니다. 도와달라고 외치는 김삼두회장을 가지고온총으로 쏴죽이며 나머지들 또한 물을틀어 죽이려고합니다.
물살을 헤치고 와 엄재협을 공격하던 지용을 조헌이말리며 체포하려하고, 방씨는 모두를 죽이려하지만 다시 일어선 엄재협이 총으로 방씨와 조헌 지용에게 총을쏘지만 우리의 조헌팀장은 총에도 굴하지않고 엄재협을 체포하려하고 다시일어선방씨를 지용이 방씨의송곳을 이용하여 죽이게됩니다.
기나긴 최종전투의 밤이 지나가고 조헌과 최미려는 비질란테를 죽은 지용의 친구인 민선욱에게 덮어씌우고 김지용을구해내게됩니다. 법으로 범죄를 처단하려 노력했지만 비질란테는 악이되고, 엄재협은 세울과 끝까지 싸운 영웅이 되는 모습을보며 김지용은 변하지않음을느끼며 경찰임관식에서 임관선서를 하지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가 마무리됩니다.
2.마무리하며
비질란테 드라마는 지용의 임관식장면과함께 마무리되는 결말을 보여줍니다. 웹툰과는 조금 다른결말이지만 드라마의 스토리전개상 이정도의 마무리라면 나름 만족스러운 마무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비질란테는 현대사회의 악한모습과 법이 처벌하지 못하는 혹은 법이 너무 가벼운 처벌을 준 범죄자, 집단에대한 분노를 개인의 징벌적 처벌을 통하여 법이하지못한 심판을 하는 약간은 사회비판적 내용이 들어간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충분히 있을법한 범죄와, 처벌, 분노를 드라마로 가지고와서 드라마를 보는이로하여금 충분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그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주인공을보며 함께 통쾌함을 느낄 수 있게하는 드라마였던것같습니다.
웹툰에비하여 스토리도 짧고 전개도 짧고 바뀐내용들도 많지만 8부작 드라마로서는 최선의 스토리선택과 전개를 가져와 들어가야만했던 스토리, 인물설명, 배경등 다양한부분을 잘 녹여낸 드라마였던것같습니다.
비질란테의 이전스토리와 인물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하여 다시 보실 수 있으며 비질란테는 디즈니플러스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